방탄소년단 제이홉이 개코·윤미래·정국·허윤진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협업과 함께 자신만의 특별한 퍼포감성을 드러낸다.
27일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제이홉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들리에는 타이틀곡 'NEURON (with 개코, 윤미래)'을 포함해 'on the street (solo version)', 'i wonder... (with Jung Kook of BTS)', 'lock / unlock (with benny blanco, Nile Rodgers), 'i don't know (with 허윤진 of LE SSERAFIM)', 'what if... (dance mix with JINBO the SuperFreak)' 등 총 6곡의 주요 포인트가 담겨있다.
지난해 3월 'on the street (with J. Cole)'의 솔로호흡, 정국과 함께하는 일렉펑크 감각의 팬송 'i wonder...', 첫 솔로앨범 'Jack In The Box'의 수록곡 'What if...' 댄스리믹스 등 방탄소년단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다채로운 호흡이 우선 눈길을 끈다.
또 베니 블랑코(benny blanco), 나일 로저스(Nile Rodgers) 등 세계적인 트럼펫·기타 연주자들의 세션협업으로 생동감을 더한 'lock / unlock', 르세라핌 허윤진과 제이홉의 하모니가 돋보일 'i don't know' 등과 함께, 다이나믹듀오의 개코와 윤미래의 피처링과 함께, 제이홉의 음악적 뿌리와 정체성을 표출하는 타이틀곡 'NEURON'까지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폭넓은 음악교감들이 주목된다.
한편 제이홉은 오는 3월 28일 다큐멘터리 시리즈 'HOPE ON THE STREET' 첫 화(티빙,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공개와 함께, 이틑날 오후 1시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을 글로벌 발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