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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형제들의 핫한 온천 체험기가 공개된다.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스트 라스무스의 합류로 완전한 F4가 된 덴마크 형제들이 조각상 몸매를 뽐내며 한국 전통식 온천과 사우나를 경험한다.


고된 한라산 등반을 마친 형제들은 산행 피로를 녹이기 위해 온천을 찾는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노천탕에 입성한 형제들은 첫째 날 공항에 이어 또다시 사람들의 시선을 모조리 집중시켰다는데. 등장만으로 온천 안을 술렁이게 만든 형제들의 화려한 비주얼 신고식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곧이어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뜨끈한 온천 안으로 들어간 형제들. 등산하느라 피곤했던 몸을 녹이는가 싶더니, 냉탕을 본 라스무스가 "너희 바이킹이야"라며 형제들의 심기를 자극한다. 바이킹 부심이 남달랐던 두 상남자는 자진해서 냉탕에 들어가겠다고 말한다. 온천 물속에서 불어 더욱 팽팽해진(?) 복근을 뽐내며 냉탕으로 가는 이 둘의 모습에 MC 이현이는 “일부러 돌아다니는 거냐”라며 형제들의 근육 자아도취를 의심했다는데. 과연 자신들의 미모에 흠뻑 빠진 두 형제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형제들은 냉탕에 이어 불가마 사우나에도 도전장을 내민다. 그러나 카메라가 감당하지 못하는 열기에 제작진은 강제 철수, 급기야 더위 먹은 카메라를 후후 불어 식혀야 했을 정도였다는데. 이런 가운데 형제들은 불타오르는 사우나 안에서 꿋꿋이 버텨내며 상남자다운 불굴의 집념을 보여줄 예정이다.

상남자 덴마크 형제들의 온천, 사우나 체험기는 2월 22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