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새 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 3월 첫방…주원·권나라·유인수·음문석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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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제공

ENA가 주원·권나라·유인수·음문석 주연의 '야한(夜限) 사진관'과 함께, 채널 내 올해 첫 월화드라마의 문을 연다.

6일 ENA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올해 첫 월화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을 오는 3월 11일 밤 10시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야한(夜限) 사진관'(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씨제스 스튜디오)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또 오해영', '뷰티 인사이드', '연모' 등을 제작한 송현욱 감독의 연출과 함께, 주원·권나라·유인수·음문석 등 흥행배우들의 합심으로 드라마 본연의 재미를 깊게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ENA의 '야한(夜限) 사진관' 편성은 지난해 월화드라마 '종이달', '마당이 있는 집', '남남', '사랑한다고 말해줘', 수목드라마 '행복배틀', '유괴의 날',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 화제작들을 선보였던 ENA의 새로운 웰메이드 드라마 야심을 보여주는 바로서 주목된다.

ENA 편성 측은 “2023년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ENA 드라마에 보내주신 큰 사랑에 힘입어 ENA 채널이 '드라마 명가'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 2024년에는 월화 밤 10시 슬롯을 통해 신중하게 엄선한 완성도 높은 드라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K드라마 열풍을 이끄는 채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ENA 월화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은 오는 3월11일 밤 10시 ENA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ENA DRAMA채널에서도 만날 수 있다. 다시 보기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에서 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