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인스타그램·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소통성장 뚜렷…팔로워 2천만, 누적 23억 스밍 등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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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ITZY(있지)가 글로벌 플랫폼에서의 뚜렷한 성장세와 함께, 소통본능 K팝 걸그룹으로서의 명성을 새롭게 했다.

30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ITZY는 최근 스포티파이, 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의 수치증가와 함께 소통확대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우선 인스타그램에서 ITZY는 타이틀곡 'UNTOUCHABLE'(언터처블), 수록곡 'Mr. Vampire'(미스터 뱀파이어) 등을 앞세운 새 미니 앨범 'BORN TO BE'(본 투 비) 활동과 함께, 각종 챌린지와 숏폼 등의 소통은 물론 무대 밖 소소한 일상순간들을 공유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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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는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2000만 돌파를 비롯해, 각종 음악방송 무대나 'U-Go-Girl'(유고걸), '10 Minutes'(텐미닛), 'Chitty Chitty Bang Bang'(치티치티 뱅뱅) 커버를 앞세운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등 TV 방송은 물론, 네이버 나우(NOW.) 'NPOP'(엔팝), KBS Kpop 오리지널 웹 예능 콘텐츠 '아이돌 인간극장', KBS Kpop 웹 음악 프로그램 '리무진서비스' 등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누적 시청조회수 상승으로 연결되고 있다.

스포티파이에서 ITZY는 음악방송 행보에 발맞춰 채널 월별 리스너(최근 28일간 청취자 수)가 729만 8571명 규모로 급증세를 보인 가운데, 해당 플랫폼에 등록된 모든 음원들의 전 세계 누적 스트리밍 또한 총합 23억 회 규모로 꾸준한 상승면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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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러한 ITZY의 글로벌 플랫폼 성장은 소통본능 K팝 걸그룹으로서의 면모를 환기하는 동시에, 오는 2월부터 시작될 27개 지역 29회 규모의 두 번째 월드투어 'ITZY 2ND WORLD TOUR 〈BORN TO BE〉'의 성공적 전개를 향한 발판이 될 것을 가늠케 한다.

한편 ITZY는 오는 2월24~25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새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