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인 글로벌 걸그룹 VCHA(비춰)가 금일 정식출격한다.
26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인그룹 VCHA가 금일 오후 2시 첫 싱글 'Girls of the Year'(걸즈 오브 더 이어)를 발표, 활동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VCHA(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 케이지, 케일리)는 JYP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가 협업한 초대형 프로젝트 'A2K'(에이투케이, America2Korea)를 통해 탄생한 그룹이다.
첫 싱글 'Girls of the Year'(걸즈 오브 더 이어)는 지난해 8월 프리 데뷔 싱글 'SeVit (NEW LIGHT)' 활동 이후 5개월만의 신보이자 정식 데뷔작으로, 동명의 타이틀곡과 'XO Call Me'(엑스오 콜 미) 등 두 곡이 수록된다.
정식 데뷔곡 'Girls of the Year'는 곡 제목처럼 '올해를 대표하는 소녀들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작품으로, 안무연습과 세계적 무대에 오르는 모습을 대비구도로 보여주는 뮤비와 함께 VCHA의 소중한 꿈, 당찬 포부, 드높은 목표를 새롭게 조명한다.
한편 VCHA는 금일 데뷔 싱글 'Girls of the Year' 발표와 함께 활동에 돌입, 오는 2월 2일(이하 현지시간)과 3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 6일과 7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3월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일환 공연의 오프닝 무대와 함께 다각적인 무대행보들을 펼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