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콜드, 그루비룸 손 잡았다…앳에어리어 '음악의 성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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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T AREA(앳에어리어)

보이콜드(BOYCOLD)가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앳에어리어는 최근 보이콜드의 입단 소식을 알리며 "Please welcome BOYCOLD to AT AREA", "프로듀서 보이콜드가 AT AREA와 함께하게 되었다"라고 환영의 표시를 나타냈다. 그루비룸과 보이콜드의 오랜 친분을 넘어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시너지를 예고했다.

보이콜드는 힙합과 R&B, 팝 장르를 넘나들며 감각적인 프로듀싱으로 존재감을 펼쳐왔다. 박재범, 비와이, 식케이, 릴러말즈 등 래퍼는 물론 아이돌 그룹, 보컬리스트 사이에서도 최고 프로듀서로 통해왔다.

2019년 첫 EP 'POST YOUTH', 2022년 정규 1집 'DAFT LOVE'를 통해 아티스트로도 특별한 역량을 증명했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멜로디로 '스타 프로듀서', '대세 뮤지션'과 같은 수식어가 뒤따랐다.

프로듀서 팀 그루비룸(GroovyRoom)이 수장으로 있는 앳에어리어는 2021년 설립돼 제미나이, 미란이, 던, 블라세 그리고 최근 현아를 영입하며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여기에 독보적 능력을 겸비한 보이콜드까지 품으며 더욱 견고한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