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독거노인센터에 5천만원 기부…'선한 영향력의 b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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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성경이 권역외상센터에 이어 독거노인들을 향해 온정의 손길을 건네며, 선한 연예인으로서의 완벽한 면모를 드러냈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성경이 지난 연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 기부(1억원)에 이어진 것으로, 코로나19, 산불, 수해 등 다양한 재난위기와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여온 이성경의 선한 마음씨를 새롭게 엿볼 수 있는 바라 할 수 있다.

전달된 이성경의 기부금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노인 보호를 위한 후원 및 자립 지원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성경은 “삶을 값지게 살아온 분들에게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서 외롭고 쓸쓸하지 않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2023년 많은 분들께 받은 큰 사랑을 조금이나마 세상과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성경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역도요정 김복주' '닥터스' '별똥별' '사랑이라 말해요' '낭만닥터 김사부 2,3', 영화 '레슬러' '걸캅스' 등으로 다양한 매력을 과시해왔으며, 2024년 새해에도 다양한 행보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