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한성수·세븐틴, TWS에 칭찬세례…“든든한 막내, 대박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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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그룹 TWS(투어스)가 직속 선배 세븐틴과 방시혁 의장과 한성수 프로듀서 등 하이브 식구들의 든든한 응원과 함께, 데뷔 자신감을 높였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6일 오후 6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TWS (투어스) Prologue The Full Story'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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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공개된 영상은 지난 2일 공개됐던 'TWS Prologue 'Oh Mymy : 7s'의 후속확장 버전으로, 선공개곡 'Oh Mymy : 7s (오마마)' 무대 점검을 앞둔 여섯 멤버들의 속마음과 이들을 지켜보는 세븐틴, 한성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마스터 프로페셔널, 방시혁 하이브 의장 등의 피드백이 담겨있다.

특히 숙소부터 시작되는 TWS 멤버들의 풋풋한 패기는 물론, TWS의 무대를 감상하는 세븐틴 우지·호시·승관의 흐뭇한 미소는 'Oh Mymy : 7s' 퍼포먼스와 함께 소위 '플레디스 형제'들의 훈훈한 실력계보를 가늠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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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TWS 무대 직후 승관은 “(TWS) 고생했다. 너무 든든하다”라고 말했고, 디노는 “풋풋한 감정을 제대로 전달해준 것 같아 정말 리스펙한다. 오히려 (TWS에게서) 배울 점을 느꼈다”라고 칭찬했다. 우지 역시 “서로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이 마음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라고 TWS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남겼다.

한성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마스터 프로페셔널은 “좋은 선배가 있다는 건 훌륭한 자산이다. 세븐틴이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충분히 봤으니 선배의 길을 따라서 좋은 음악을 하는 팀으로 성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앞서 다른 무대 점검에 등장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연습을 (잘) 해왔기 때문에 자신있게 무대를 할 수 있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연습이 정말 잘 되어 있어서 좋다. 대박나라”라고 TWS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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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TWS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미니 1집 'Sparkling Blue'를 발표, 정식데뷔 행보를 시작한다. 이들의 면면은 데뷔 당일 Mnet 컴백쇼 무대와 함께, 오는 18일 더현대서울에서 열릴 팝업 스토어 'TWS : THE MUSEUM VISITOR'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