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여' 윤예주, 사랑스러움 가득…러블리→장꾸미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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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예주의 채널A ‘남과여’ 촬영 현장을 담은 스틸이 17일 공개됐다.

윤예주는 채널A ‘남과여’에서 매력만점 유치원 교사 김혜령 역을 맡아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청순한 비주얼은 물론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까지 선보이며 인물 간 케미스트리를 살려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랑스러운 캐릭터 ‘김혜령’이 윤예주를 만나 매회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주목도가 높아진 가운데 윤예주의 ‘남과여’ 촬영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러블리함으로 무장한 채 카메라 앞에 선 윤예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윤예주 표 맑은 미소와 설렘을 그대로 담아낸 컷은 보는 이들을 심쿵 하게 하고, 평소 가득했던 웃음기를 지우고 차분하게 바닥을 응시하는 모습은 묘하게 애달픈 마음과 함께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촬영 중 남다른 에너지를 발산하며 장꾸미 넘치는 발랄함을 펼쳐낸 윤예주는 주변을 환하게 밝히며 입가에 미소를 꽃피우게 하는가 하면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으로는 프로페셔널함을 뽐내 칭찬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윤예주는 오목조목 또렷한 이목구비와 털털함을 더한 반전의 면모로 한계 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작품 속 인물들 간 서사에 완벽히 몰입하게 만드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러블리 결정체 ‘김혜령’ 캐릭터를 완성하며 사랑받고 있는 윤예주의 활약이 남은 이야기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

더욱이 지난 16일 방송된 ‘남과여’ 4회에서는 김혜령이 오민혁(임재혁 분)을 포함한 동창들이 모인 자리에서 장은우(백선호 분)와 연애를 시작한 사실을 밝히며 충격을 안겨 다음 회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는바.

이렇듯 ‘남과여’를 통해 작품에 활력을 더하는 연기는 물론, 주변 인물들과 특급 티키타카 케미로 작품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를 견인 중인 그가 앞으로 이어나갈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