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디지탈이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미래교실 테마를 중심으로 전자칠판과 태블릿, 노트북 제품 등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교육이 미래다(The Future is Education)'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박람회에서 포유디지탈은 다양한 교육 솔루션과 전자칠판을 중심으로 한 신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포유디지탈은 이번 행사에서 미래교실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될 86인치 전자칠판은 최고의 사양과 편의성을 갖추고 판서도 편리하게 운영되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 태블릿, 노트북, 모니터 제품들도 최신 사양으로 준비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시연해볼 기회도 선사한다고 부연했다.
86인치 전자칠판은 램 16GB·저장용량 256GB로 현재 나라장터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전자칠판중 최고사양이며, GS인증까지 취득한 제품이다.
안드로이드 13 버전과 윈도11 PRO 버전을 지원하며 자체 판서프로그램에 탑재한 핑거 제스처 기능을 갖춰 사용이 편리하다. 또 안드로이드 및 iOS 기기와 미러링(화면전송)이 가능하며, 다양한 교육환경 응용성도 갖췄다.
태블릿PC는 12.5인치 디스플레이와 2.5K 초고화질 IPS 패널 2560×1600 해상도, 주사율 120Hz로 끊김 현상 없이 매끄럽고 선명하게 메타버스, AR, VR, 학습, 코팅, 콘텐츠 작성, 비즈니스,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고성능 태스킹에 최적화된 성능을 보여준다. 또 도킹키보드와 노트북 모드, 전용펜을 이용해 태블릿 모드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교육 및 사무업무에서도 실용성이 뛰어나다.
노트북은 15.6인치 디스플레이로 램(RAM)은 16GB를 탑재해 처리 속도가 빠르며, 사용자가 추가 램을 장착할 수 있다. SSD는 NVMe를 지원하는 512GB를 장착해 빠른 처리 속도를 자랑한다. Wi-Fi 6E로 이전 Wi-Fi 6보다 더 빠르고 쾌적한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며, CPU는 인텔® 코어™ 13세대를 탑재해 효율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노트북 및 모니터는 친환경 및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취득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최우식 포유디지탈 대표는 “다가오는 미래교실에 가장 적합하고 최적화된 제품들로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는게 목표”이라며 “항상 학생들과 교사의 교육환경을 우선적으로 생각해 품질뿐만 아니라 서비스 또한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