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빈이 깜짝 싱글앨범으로 글로벌 대중에게 새해 첫 선물을 건넨다.
4일 나무엑터스 측은 박은빈 첫 싱글 'Present'(프레젠트)가 금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박은빈의 배우인생 첫 음반으로, '무인도의 디바' 당시 함께 했던 프로듀싱팀 타이비언을 필두로 Dr, Ba$$, 김정우(Toxic), 안감독과 함께 완성했다.
앨범에는 총 3곡이 수록된다. 90년대 걸스 로큰롤 풍 타이틀곡 '도레미파', 몽환적인 신스사운드의 미디움 일렉팝 'Into The Light'(인투 더 라이트),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와 스트링 사운드 조합의 감성발라드 'NOW'(나우) 등의 곡은 '무인도의 디바' 당시 화제를 모은 박은빈의 음악적 매력과 감성을 새롭게 비추는 바가 될 전망이다.
박은빈은 싱글 공개와 함께, 오는 6~7일 양일간 열릴 팬콘서트 '은빈노트: DIVA'를 통해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무엑터스는 “팬 콘서트를 앞두고 박은빈의 디지털 싱글 앨범이 발매된다”라며 “팬 콘서트에서 이번 신곡들의 무대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은빈은 오는 6~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의 '2024 박은빈 FAN CONCERT 〈은빈노트: DIVA〉'로 새해 첫 행보를 시작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