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신, 캄보디아서 새해 문 연다…'K-POP 페스티벌'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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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엑신(X:IN)이 2024년을 특별하게 맞이한다.

에스크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신은 오는 12월 31일 캄보디아 프놈펜 내셔널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Sousdey K-pop Concert Music Festival'에 출연해 현지 팬들과 뜨거운 호흡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Sousdey K-pop Concert Music Festival'은 MSJ TV Entertainment의 주최로, 2023년을 마감하고 2024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엑신은 글로벌 사랑을 받은 대표곡들은 물론 다양한 커버 무대를 준비해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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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인도의 'K Wave Festival'과 한국-인도 수교 50주년 한국 문화 축제 'Rang De, Korea'에도 출연해 글로벌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만큼, 캄보디아 'Sousdey K-pop Concert Music Festival'에서도 엑신을 향한 비상한 반응이 기대된다.

엑신은 인도 멤버 아리아와 러시아 멤버 노바를 비롯해 한국 멤버 이샤와 니즈, 한나로 구성된 5인조 글로벌 K-POP 걸그룹이다. 세상에 정의할 수 없는 것들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표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그룹 이름에 담아냈다.

엑신은 최근 첫 미니앨범 '싱크로니시티(SYNCHRONICITY)'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싱크로나이즈(SYNCHRONIZE)'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제12회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시상식'에서도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