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188만장 REBOOT→새 日투어' 글로벌 도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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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레저가 정규2집 REBOOT를 발판으로 한 2023년 활약과 함께, 글로벌 도약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2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지난 7월 발표한 정규2집 'REBOOT'와 함께 올해 다양한 글로벌 성과를 거두며, 본격적인 성장세를 예고하고 있다.

트레저의 글로벌 성과는 크게 앨범판매고와 공연릴레이, 시상식 퍼레이드 등으로 비쳐진다. 우선 앨범판매고 측면에서는 유닛 T5 'MOVE'와 완전체 타이틀곡 BONA BONA를 앞세운 무대활약 속에 국내외 통합 188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또한 'BONA BONA'는 20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 수록곡 'B.O.M.B'은 별다른 프로모션 없이 빌보드 'Hot Trending Songs' 차트 1위를 달성하는 등 음원 면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공연릴레이 측면에서는 17개도시 40회차 구성의 아시아투어와 함께, 5개도시 20회차 구성의 일본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한 바가 거론된다. 특히 팬미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도쿄돔'에 입성, 막강한 현지 인기영향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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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러한 성과지표는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의 베스트 유닛상, '더팩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아티스트 2년연속 수상, '2023 MAMA AWARDS' 2관왕 등의 수상은 물론,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총 10억회 등으로 연결되며, 트레저의 본격적인 전성기를 짐작케하는 근거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트레저는 최근 서울공연과 함께, 내년 1월6일 후쿠오카 PayPay 돔을 시작으로 사이타마(1월13~14일), 아이치(1월20~21일), 오사카(2월3~4일), 후쿠이(2월10~11일), 나고야(2월14~15일), 히로시마(2월22~23일) 등으로 진행되는 두 번째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