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

부동산 토큰증권발행(STO) '소유' 운영사 루센트블록이 허세영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중기부 정책자문단 청년분과 자문위원으로 2년간 활동해온 허 대표는 그간 청년 창업 활성화 등 중소기업 정책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점을 인정받아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루센트블록이 운영하는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소유'는 국내 최초 STO 사례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된 서비스다. 현재 누적 회원 약 30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조각투자 플랫폼 중 최초로 전자증권 제도를 도입했다.

허 대표는 “앞으로도 '모두에게 소유의 기회를'이라는 철학과 같이, 서비스 이용자 모두가 수익 가치를 함께 만들고 나누는 상생상락을 도모할 것”이라며 “부동산 투자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루센트블록은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비수도권 유일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벤처기업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 초 대전광역시장 표창도 받았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