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금일 '경음악의 신' 발표…뽕짝 리믹스 더한 연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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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세븐틴이 자신들의 최근 대표곡을 뒤집은 색다른 톤의 사운드로 연말 글로벌 팬들에게 유쾌한 선물을 전한다.

26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세븐틴이 금일 정오 경음악의 신·음악의 신(뽕짝 REMIX)' 등 두 싱글곡을 정식발표한다고 전했다.

발표될 두 싱글은 지난 10월 세븐틴 자체 예능 콘텐츠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 속 페이크다큐 '뽕짝 앨범 제작기'로 비쳐진 작품들이다.

이들 곡은 세븐틴 특유의 유쾌재치를 담아낸 새로운 결의 작품으로,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 타이틀곡 '음악의 신' 프로모션 가운데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 컴백 프로모션 일환으로 완성된 곡이지만 '경음악의 신'을 정식 음원으로 듣고 싶다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했다”며 “'경음악의 신'과 함께 공개되는 '음악의 신 (뽕짝 REMIX)' 또한 올 한 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깜짝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한편 세븐틴은 올해 16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 기록과 함께 연말 주요 시상식 대상을 휩쓰는 저력을 발휘하는 동시에, 최근 일본 5대돔투어에 이어지는 'SEVENTEEN TOUR 'FOLLOW' TO ASIA'를 진행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