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 신동, 시원의 유닛 '슈퍼주니어-L.S.S.'가 내년 한국데뷔와 함께 정식행보를 시작한다.
22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슈퍼주니어-L.S.S.(이특, 신동, 시원)이 내년 1월 한일 양국에서의 앨범발표와 함께 정식활동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슈퍼주니어-L.S.S.는 콘서트 '슈퍼쇼 (SUPER SHOW)'에서의 스페셜무대를 계기로 결성된 유닛으로, 올해 7월 일본에서의 싱글활동과 함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슈퍼주니어-L.S.S.의 활동계획 확정은 한국에서의 유닛데뷔라는 성격과 함께, 19년차 슈퍼주니어의 여전한 활동력을 입증하는 바로서 주목된다.
슈퍼주니어-L.S.S.의 활약은 내년 1월17일 일본 첫 미니앨범 'Let's Standing Show'(렛츠 스탠딩 쇼) 발표와 함께 이어질 한국 첫 싱글 행보를 시작으로, 2월3~4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의 공연과 함께 홍콩, 자카르타, 호치민, 방콕, 타이베이 등으로 이어질 단독 콘서트 'SUPER JUNIOR-L.S.S. THE SHOW : Th3ee Guys'(슈퍼주니어-L.S.S. 더 쇼 : 쓰리 가이즈) 투어를 통해 비쳐질 예정이다.
콘서트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 : 1월 2일 밤 8시 △일반예매 : 1월 4일 밤 8시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슈퍼주니어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및 SNS 계정 등에서 추후 공지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