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전유진, 대국민 응원 투표 1위…팬심 요동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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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전유진-마리아-김다현-강혜연-반가희-류원정-별사랑-린-박혜신-조정민 등이 대국민 응원 투표 2차 중간 순위 TOP10에 등극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4회분은 최고 시청률 12.7%, 전국 시청률 11.3%를 기록하며 3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데 이어, 4주 연속 지상파-종편-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평정했다. 또한 TV 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비드라마 TV 검색 반응 부문 역시 3주 연속 4위를 차지했고, 음원 플랫폼 멜론 실시간 검색어에 참가자의 이름과 곡명이 1위로 랭크되는 등 매 회 돌풍을 경신하고 있는 ‘현역가왕’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체감케 했다.

무엇보다 ‘현역가왕’ 현역들은 예선전 격이었던 ‘자체 평가전’에 이어 ‘현장 지목전’, 여기서 떨어진 15인이 추가 합격을 위해 벌인 ‘패자부활전’까지, 총 세 번의 라운드를 통해 탄탄한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제대로 발산하며 시청자의 열화와 같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현역가왕’이 지난 4회 방송 직후 공식 투표 애플리케이션 ‘나우 앱’을 통해 진행한 제2차 ‘대국민 응원 투표’ 중간 결과가 깜짝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2차 ‘대국민 응원 투표’는 지난 첫 주 차보다 훨씬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팬심 화력이 뜨겁게 불붙었음을 입증했다.

현재 전유진이 주차 순위와 누적 순위에서 1위를 싹쓸이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2위 마리아와 3위 김다현이 지난 첫 주와 순위가 뒤바뀐 채 상위권을 탄탄히 유지했다. 이어 4위 강혜연과 5위 반가희, 6위 류원정이 중위권 멤버로 약진을 노리고 있다.

그리고 7위 별사랑, 8위 린, 9위 박혜신에 이어 조정민이 지난 첫 주보다 한 단계 아래인 10위로 밀려나 한 치를 예견할 수 없는 격변의 장임을 증명했다. 그리고 TOP10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이들과 크지 않은 표 차를 기록하고 있는 현역들이 매 무대 눈에 띄는 약진을 보이는 만큼, 2차 ’대국민 응원 투표’ 최종 결말에서는 어떤 팬심 대이동이 나타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역가왕’ 제작진은 “지난 세 번의 무대 후 팬심이 요동치고 있다”고 귀띔하며 “방송이 끝난 후 실시간 톡은 물론 클립 동영상 및 음원 차트 등으로 관심을 증명하는 시청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더욱 다채롭고 폭발적이며 감동적인 무대들이 가득한 ‘현역가왕’ 5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N ‘현역가왕’은 나우 앱을 통한 2차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 중이다. 먼저 나우 앱에 접속한 후 ‘현역가왕’을 검색해 라이브 화면을 누른 뒤 실시간 채팅 화면에 있는 ‘모래시계’ 버튼을 눌러 원하는 현역 7팀을 선택한다. 투표는 한 아이디 당 하루 한 번 가능하며, ‘대국민 응원 투표’ 순위는 준결승전과 결승전 점수에 포함된다. ‘현역가왕’ 5회는 오는 26일(화)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