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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ure place

5인조 걸그룹 지니어스(Geenius)가 2024년의 문을 연다.

20일 sure place(슈어 플레이스)에 따르면 예영, 시온, 미카, 조에, 안다미로가 지니어스란 이름으로 가요계에 데뷔한다.

이와 함께 20일 공식 SNS를 통해 지니어스의 첫 출발을 알리는 공식 로고를 공개했다. 로고는 각 멤버를 상징하는 5개의 심볼이 서로가 가진 다른 재능을 모아 하나로 연결하는 형상이다.

지니어스는 앞서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연습생으로 6년간 소속되어 베베즈 데뷔를 준비해오다 최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이들은 신생 회사인 sure place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지니어스를 결성했다.

지니어스 측은 "연예계에서도 오랜만에 등장한 제대로 준비된 퍼포먼스형 그룹인 만큼 K팝의 새 지평을 열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지니어스는 추후 순차적으로 데뷔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