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와 프로미스나인 박지원이 겨울 음악팬들에게 달콤쌉싸름한 매혹감을 본격적으로 전하기 시작했다.
11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백호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의 무대와 함께 새 디지털 싱글 'What are we (Feat.박지원 of 프로미스나인)' 음방행보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백호의 음방행보는 지난 7일 음원공개 이후 이틀만에 펼쳐진 것이다. 무대 간 백호는 피처링으로 함께한 프로미스나인 박지원과 함께 성숙감과 매혹감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무대호흡을 펼쳐냈다.
감미로운 미성의 백호, 달콤한 음색의 박지원 두 보컬리스트의 호흡은 책상을 사이에 둔 채 펼쳐지는 아슬한 손동작 퍼포먼스와 함께, 곡이 지닌 달콤쌉사름한 겨울 매혹감을 느끼게 했다.
이렇게 백호는 뉴잭스윙 톤의 '엘리베이터' 리메이크에 이은 새로운 팝 알앤비(Pop R&B)곡 'What are we (Feat.박지원 of 프로미스나인)'와 함께 자신의 매혹색감을 제대로 입증해내고 있다.
한편 백호 'What are we (Feat.박지원 of 프로미스나인)'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벅스에서 실시간 차트 1위(7일 밤 7시 기준)를 달성했으며, 싱가포르 아이튠즈 '톱 송' 정상에 오르는 등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