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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스파(aespa) 첫 영어싱글 'Better Things'(베터 띵스)가 올해 글로벌 팬들의 최애곡 중 하나로서의 타이틀을 갖게 됐다.

7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스파 'Better Things'가 최근 미국 뉴욕타임즈가 발표한 'Best Songs of 2023'(2023년 최고의 노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전한 바에 따르면 에스파 'Better Things'는 청량감 있는 퍼커션과 개성있는 리듬패턴을 토대로 펼쳐지는 풍성한 보컬하모니를 토대로 글로벌 팬들에게 거듭 주목받음에 따라 해당 리스트에 선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도자 캣(Doja Cat), 라나 델 레이(Lana Del Rey), 돌리 파튼(Dolly Parton) 등 글로벌 뮤지션들과 함께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선정된 바는 이들의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가 긍정적인 성과로 돌아오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으로 주목된다.


뉴욕 타임즈는 “기존 K팝 사운드에서 벗어난 'Better Things'는 카우벨, 손뼉치는 소리와 피아노 코드가 곡을 이끌며 연속적으로 펼쳐지는 보컬 하모니가 후회 없이 인상적이다”라고 감상평을 전했다.

한편 에스파는 최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꼽은 '2023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25'에 선정되며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