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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A엔터테인먼트

가수 문종업이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완성했다.

문종업은 지난 25일 대만 가오슝, 28일과 29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피크타임’ 콘서트 ‘YOUR TIME(유어 타임)’에 팀 24시로 올라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문종업은 팀 24시의 리더다운 묵직하고 내공 있는 무대 매너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JTBC ‘피크타임’을 통해 사랑 받았던 ‘Good Boy Gone Bad(굿 보이 곤 배드)’, ‘Be mine(비 마인)’, ‘This that shhh(디스 댓 쉬)’, ‘4:ever(포에버)’ 등 뿐만 아니라 커버곡 무대까지 다채롭게 꾸미며 현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문종업은 멤버들과의 케미, 폭발적인 시너지가 느껴지는 군무로 팀워크를 입증했다. 특히 일본 요코하마 콘서트에서는 지난달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SOME(썸)’의 수록곡 ‘Stuck(스턱)’ 솔로 무대를 통해 섹시하고 치명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완성형 멀티 퍼포머’의 진가를 발휘했다.


콘서트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팬 사인회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한층 가깝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문종업은 대만 팬 사인회에서 무대에서와는 또 다른 친근한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0일부터 예정된 일본 팬 사인회에서도 진솔한 매력으로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종업은 그룹 B.A.P 출신으로, JTBC ‘피크타임’에서 팀 24시로 참여해 글로벌 개인 투표 1위, 팀 순위 최종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지난달 30일 두 번째 미니앨범 ‘SOME’을 발매하고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타이틀곡 ‘X.O.X’ 무대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활동을 마쳤다.

한편, 문종업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꾸준한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