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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YLN Foreign (이정운)이 로맨틱한 감성을 머금었다.

YLN Foreign의 소속사 언컷포인트는 새 싱글 ‘Love Me Even If I Die’의 27일 정오 발매를 알렸다.


‘Love Me Even If I Die’는 지난 9월 1일에 발매한 Lifestyle 앨범 이후 두 달여 만의 신곡으로 지난 26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감미로운 기타와 피아노 멜로디를 바탕으로 YLN Foreign의 무대 영상들이 빈티지 필름으로 펼쳐졌다. 다양한 색감의 필름 이미지들이 콜라주 되어 노스탤지어를 자아냈다.

신곡에 대해 YLN Foreign은 “어렸을 적 좋아했던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미래에 멋있는 모습으로 성장하겠다는 투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기타와 피아노 멜로디를 기반으로, 애틋하게 승화된 가사가 YLN Foreign의 부드러운 보컬과 멜로디 랩으로 표현되어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YLN Foreign은 ‘고등래퍼4’, ‘쇼미더머니’ 시리즈를 통해 카리스마 있는 랩과 파워풀한 무대매너로 힙합씬의 루키로 주목받은 이후, 꾸준한 앨범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신곡에서 따뜻한 감성을 담은 새로운 시도로 리스너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YLN Foreign (이정운)의 새 싱글 ‘Love Me Even If I Die’은 오늘 27일 정오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