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ENHYPEN)이 미국 뉴욕시민들에게 '아기상어' 가족으로서의 밝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24일 빌리프랩 측은 엔하이픈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Macy's Thanksgiving Day Parade'에 참석해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엔하이픈은 상어가족 테마의 퍼레이드카에 탑승해 퍼레이드 행렬을 따라 현장을 찾은 관중들과 인사를 나눴다.
또한 '베이비샤크 빅 무비' OST인 'Keep Swimmin' Through'에 맞춰 퍼포먼스를 꾸몄고, 영화 속 캐릭터가 현실에 등장한 듯 경쾌한 분위기로 퍼레이드를 보는 재미를 더했다.
엔하이픈의 'Macy's Thanksgiving Day Parade' 참가는 '베이비샤크 빅 무비(Baby Shark's Big Movie)'에 등장하는 'K-팝 밴드' 신규 캐릭터의 오리지널 보이스 캐스트 더빙에 참가한 인연에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엔하이픈이 참여한 '베이비샤크 빅 무비'는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통해 오는 8일부터 미국과 캐나다에서 먼저 만날 수 있다.
한편 엔하이픈은 지난 17일 미니 5집 'ORANGE BLOOD'으로 컴백, 발매 당일 밀리언셀링(138만장)을 기록하는 등 새로운 관심을 얻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