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블루, KB증권과 계좌관리 협약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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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블루

미술품 조각투자사 서울옥션블루는 KB증권과 계좌관리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옥션블루 관계자는 “KB증권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추후 토큰 증권 발행 및 유통까지 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B증권 관계자는 “투자계약증권 관련 연내 조각투자 서비스 재개를 앞두고 있는 서울옥션블루의 계좌관리기관으로서 연계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옥션블루는 7월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제재면제를 받은 후 증권신고서 제출을 앞두고 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KB증권 토큰증권 협력체 'ST 오너스'에 참여했다.

서울옥션블루는 조각투자 서비스 재개 시점을 앞두고 본격 투자계약증권 시장 진출에 나설 방침이다.

서울옥션블루는 국내 최대 미술품 경매사 서울옥션의 관계사로, 미술품 투자의 대중화를 목표로 2020년부터 모바일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소투(SOTWO)를 운영하고 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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