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자동화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22일 이문형 한국 지사장을 새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장은 오토메이션애니웨어에 합류하기 전 AWS에서 모든 파트너 네트워크를 관리하고, 고객의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위해 파트너와 협력 커뮤니티를 확장하는 업무를 총괄했다.
AWS에 합류하기 전에는 소프토모티브(Softomotive) 지사장을 역임하며 신규 사업을 주도하고 전략적 고객을 영입했다. 2020년 6월에는 RPA 입문서인 저서 …디지털 혁명, RPA의 습격…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 지사장은 과거 Vormetric, Entrust, VMware에서도 리더십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30년에 가까운 경력을 보유한 이 지사장의 선임은,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복잡한 과제 해결이 가능한 생성형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에 계속 집중하면서, 한국 고객과 성장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신호탄으로 간주된다고 관계자 측은 설명했다.
안쿠르 코스리(Ankur Kothari) 오토메이션애니웨어 공동 설립자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한국 시장 전반에서 많은 기업들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이 지사장은 비즈니스 성장을 주도하고 고객 중심의 팀을 이끌며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 지사장은 “기업은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지능형 자동화를 통해 생산성을 높여 혁신을 주도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다”라면서 “이러한 중요한 성장 궤도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늘어나는 비즈니스 최적화에 대한 고객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팀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양한 SI 및 ISV 파트너와의 협업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