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에서 '최우수상' 영예

UI/UX 개발플랫폼 엑스빌더6, 제품 품질관리 높은 평가 받아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이 제10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제품 품질대상 최우수상(TTA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Photo Image
조길주 토마토시스템 전무(오른쪽)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손승현 회장과 기념촬영을 했다.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은 SW 품질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우수한 품질의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기 위해 최고 품질의 국산 SW를 발굴, 시상하는 행사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제품 품질 우수성 △시장성 △품질관리 우수성 △재무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한다.

토마토시스템은 UI/UX 개발플랫폼 '엑스빌더6(eXBuilder6)'를 출품, 제품 품질의 우수성과 품질관리 우수성 등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엑스빌더6'는 순수 HTML5 기반의 UI/UX 개발플랫폼이다. 호환성과 확장성을 보장하고 이클립스에 완벽하게 통합되어 개발자에게 최적화된 개발환경을 제공한다. 최근 대형 프로젝트의 표준 UI/UX 개발툴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품질 전담 조직 및 인력을 보유, 자체 개발한 자동화 도구를 통해 수만번의 테스트를 거쳐 이전 버전과의 완벽한 호환성을 유지하고 품질을 보장한다고 전했다.

특히 다양한 테스트케이스를 추가 발굴해 직접 테스트하는 전문가 테스트, 축적된 모든 테스트 케이스를 포함해 자동화 테스트 도구를 통해 실시하는 전수 테스트 등 철저한 과정을 거쳐 제품이 출시돼 최고 수준의 제품 품질을 보장한다고 했다.

토마토시스템 조길주 전무는 “이번 수상은 엑스빌더6 만이 가지는 독창성과 우수성을 다시한번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디지털 심화 시대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향상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엑스빌더6는 소프트웨어 접근성(Software Accessibility)인증, 전자정부 프레임워크 호환성 인증(레벨2), GS인증 1등급, 분리발주 SW품질성능 평가시험(TTA) 통과 등 품질의 객관성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공공은 물론 제조·서비스, 금융 등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그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한편, 수상제품은 11월 29일-12월 1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소프트웨이브(Softwave) 2023' 전시부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