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진이 집념의 기자 캐릭터 열연과 함께, 디즈니+ '비질란테'의 파격무게를 더하고 있다.
최근 공개중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에서는 모범 경찰대생 이면에 사적제재를 가하는 비질란테 김지용(남주혁 분)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지고 있다.
이 가운데 방송기자 최미려(김소진 분)는 '비질란테'의 존재감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스토리 반전의 가능성을 여는 인물로서 조명되고 있다.
특히 파격적인 레드헤어를 더한 사건취재 집념을 불사르는 그의 모습은 작품 전반에 흐르는 스릴러 특유의 긴장감을 환기하고 증폭시키는 바로 주목되고 있다.
이러한 주목은 최미려를 연기하는 김소진의 연기몰입감을 향한 관심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소진이 출연하는 디즈니+ '비질란테'는 총 8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주 수요일 2개의 에피소드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