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로라, 글로벌 취향저격 '청순힙스터' 등장…비주얼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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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베이비몬스터 로라가 특유의 청순미모를 더한 힙스터 분위기로 그룹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극대화시켰다.

17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로라의 비주얼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이미지 등의 티저 속 로라는 레드 브릿지헤어를 더한 스포티한 탑&스커트 스타일링과 함께, 청순하면서도 강렬한 힙스터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이는 치키타와 아사 등 직전 공개된 멤버들의 티저와 함께, YG표 힙스터 매력을 장착한 '육각형 소녀군단'의 등장을 향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로라는 15세 한국인 멤버로, 데뷔 리얼리티 당시 나이가 믿기지 않을만큼의 섬세하면서도 소울풀한 감정표현과 곡 이해도, 콘셉트 소화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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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베이비몬스터의 데뷔앨범은 송캠프를 통해 유수의 글로벌 작가들로부터 수급한 완성도 높은 곡을 기준으로 선배 아티스트들, 내부 프로듀서진까지 의기투합해 완성했다”라고 밝히며, 이들의 화려한 첫 모습을 예고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블랙핑크 이후 7년만에 공개되는 YG 걸그룹으로, 최근 개인적 사유로 데뷔조에서 빠진 아현을 제외하고 루카·파리타·아사·하람·로라·치키타 등 6인으로 구성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