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챔보, 크리에이터 야스민 등이 연천·동두천의 6.25 전쟁사와 여행지들을 안내하는 가이드로 변신, '대한외국인'임을 인증한다.
6일 MBC M 측은 오는 7일 자정 방송될 MBC에브리원 신규 여행예능 '피리부는 여행사' 7회차 프리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피리부는 여행사' 4회차는 야스민과 그룹 트라이비의 송선·현빈·소은이 함께하는 연천군 여행과 방송인 챔보가 핫 유튜버 김똘똘과 친구들(백호, 팝투)을 리드하는 동두천 행기로 펼쳐진다.
우선 연천 여행은 똑똑한 대한외국인 야스민이 트라이비 3인에게 군마 레클리스 이야기와 함께 연천역 급수탑, 백학역사박물관, 고랑포구 역사공원 등을 소개하며 6.25전쟁의 새로운 전사를 조명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또 동두천 여행은 한때는 미군들로 붐볐지만 현재는 문화 거리로 탈바꿈하고 있는 캠프보산의 그래피티 작품들과 한국 록음악의 발원지에 어울리는 '두드림 뮤직센터' 등 해외 향 가득한 배경을 즐기는 챔보와 김똘똘 패밀리의 모습으로 집중조명된다.
한편 '피리부는 여행사'는 MBC에브리원 스테디 인기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와 최근 파일럿 시도된 '촌스러운 한달살기' 등을 결합한 대한외국인들의 한국인 여행객 가이드 콘셉트의 여행예능으로, 매주 월·화·목·금요일 MBC every1 유튜브 공개와 함께, TV채널로도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