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밴드돌의 등장…캐치더영, 첫 미니 'Fragments of Youth'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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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밴드돌'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의 두근거림을 만난다.

캐치더영(산이, 기훈, 남현, 준용, 정모)은 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Catch The Young : Fragments of Youth (캐치더영 : 프래그먼츠 오브 유스)'를 발매한다.

'Fragments of Youth'는 가장 빛나는 시절과 젊음의 찬란한 순간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느낌과 이미지를 그려낸 앨범이다. 그간 다섯 멤버들이 느끼고 키워온 감성을 오롯이 담아낸 7개의 자작곡들이 누구나 삶에서 마주했을 젊음의 소소한 순간들을 이야기한다.

타이틀곡 'YOUTH!!!(유스)'는 캐치더영의 유니크한 음악 세계를 확인할 수 있는 곡으로, 화려한 스킬의 밴드 사운드와 에너제틱한 코러스가 신선한 에너지와 추억의 그리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밖에도 캐치더영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자 성장의 순간 속 경쾌한 위로를 전하는 'My Own Way(마이 오운 웨이)', 설렘의 감정을 풋풋하고 재치 있게 담아낸 'Talking To Myself(토킹 투 마이셀프)', 가슴 아픈 첫사랑의 시린 추억과 흔적을 아름답게 그려낸 '기억조작단'이 함께 수록된다.

또 캐치더영의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할 발라드 트랙 'If You Love Me(이프 유 러브 미)', 평범한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당차고 에너제틱하게 풀어낸 '널 만나러 가는 길', 방황의 순간을 비유적인 동화로 그려내며 한 편의 짧은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록 발라드 '선인장 소년'까지 총 7곡이 포함된다.

'차세대 밴드' 리더를 자신하는 다섯 멤버는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기반으로 끝없는 모험이 펼쳐질 어린 세대부터, 지금 막 찬란한 시기를 맞이한 세대, 그리고 지나온 젊음을 추억하는 세대까지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전망이다.

특히 캐치더영은 'Youth Pop-Rock (유스 팝-록)'이란 새로운 장르의 집합체와도 같은 이번 데뷔 앨범으로 '완성형 밴드'의 새 계보를 써내려 가겠다는 각오다.

한편 반짝이는 청춘을 대변할 캐치더영은 1일 정오 데뷔 앨범 'Catch The Young : Fragments of Youth'를 발매하고, 오후 6시 서울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으로 리스너들을 만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