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이 템(TEM)을 기반으로 혜택을 강화하고 재미 요소까지 추가한 에피소드 2 'OK캐쉬백 NFT 다이나믹 멤버십'을 선보인다.
'OK캐쉬백 NFT 멤버십'은 사용자가 혜택이 담긴 개별 템 NFT를 캐릭터와 조합해 나만의 맞춤형 멤버십을 만들 수 있다. 고객은 자신에게 맞는 혜택을 조립하고 성장시키며 교환할 수 있다.
템 NFT는 부스터, 혜택, 꾸미기 등 총 3종류다. 사용자가 취향대로 선택해 자유롭게 꾸밀 수 있도록 하는 등 혜택과 기능이 고정된 타 유틸리티 NFT와 차별화를 꾀했다.
사용자는 '템 팩토리' 메뉴에서 혜택·꾸미기 템을 받을 수 있고, '템 스튜디오'에서 내가 받은 템을 래키 캐릭터에 적용하면 혜택이 시작된다. '혜텍 템'을 사용한 후 기간이 만료되면 '꾸미기 템'으로 전환해 래키를 꾸미는 데 사용할 수도 있다.
지갑 기능을 하는 '업튼 스테이션'에서 개인간 전달도 가능하다. 추후 마켓플레이스가 론칭된 후에는 유료템도 선보여 개인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SK플래닛은 지난 6월 OK캐쉬백 서비스 가치를 가상경제까지 더욱 확장시키고 사용자 경험을 높이기 위해 OK캐쉬백 NFT 멤버십 '로드투리치'를 처음 선보였다. 서비스 개시 후 4개월간 NFT 멤버십을 발급받은 사용자는 약 17만명이다. 이들 사용자는 기존 대비 월 평균 앱 방문율이 10.2%포인트(p) 증가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