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밴드 유다밴밴드가 가을 향 록사운드와 함께 4개월만에 돌아온다.
27일 MPMG MUSIC (엠피엠지 뮤직) 측은 유다빈 밴드 새 싱글 'ONCE'(원스)가 오는 29일 정오 발표된다고 전했다.
싱글 'ONCE'(원스)는 전작 '항해' 이후 4개월만의 컴백작으로,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는 감정의 'ONCE'(원스)와 간절한 그리움의 'CALLING'(콜링) 등 서정적 느낌의 록사운드 2트랙으로 구성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뮤즈온 2023 지원으로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보컬 유다빈의 앨범아트와 함께,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을 차지한 영화 '빅슬립'과의 컬래버 뮤비를 통해 리스너들에게 가을향 분위기와 감성을 제대로 전하는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컬 유다빈은 “두 곡을 통해 무너지지 않는 가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기타리스트 이준형은 “여러분의 마음이 음악과 함께 조금 더 따뜻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다빈밴드는 지난해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톱3에 선정된 슈퍼루키 밴드로,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등 유수의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