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마음 다해 감사"…심규선, 단독 콘서트 '우리 앞의 세계' 합주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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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헤아릴 규

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이 특별한 순간을 예고했다.

심규선은 25일 자신의 SNS에 '2023 단독 콘서트 – 우리 앞의 세계'의 리허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마이크를 손에 쥐고 행복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다가오는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심규선은 "매번 커피 수혈하면서 밤샘 합주하는 우리 감독님들과 공연 팀 멤버분들 남은 일정도 모두 파이팅"이라며 "온 마음을 다 걸고 도전해 볼 수 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하면서 앞으로의 시간들에 더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티 없는 열심으로 당신이 내어주신 소중한 시간을 더욱 아름답게 되돌려 드리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라는 것을 느끼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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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티브프러덕션

심규선은 오는 11월 4일과 5일, 11일과 1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2023 단독 콘서트 – 우리 앞의 세계'를 개최한다. 지난해 10월 개최한 밤의 정원 이후 약 1년여 만에 여는 단독 콘서트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심규선의 아름다우면서도 다채로운 무대는 물론 최근 발매한 정규앨범 '#HUMANKIND'를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심규선의 '2023 단독 콘서트 – 우리 앞의 세계'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심규선은 지난 9일 새 정규앨범 '#HUMANKIND'를 발매하고 리스너들과 인사를 나눴다. 특히 18일 정오부터 '#HUMANKIND' LP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알라딘과 예스24, 핫트랙스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오는 31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