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청개구리' 수식어의 신인걸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드디어 엉뚱발랄한 첫 걸음을 뗀다.
18일 DSP미디어 측은 영파씨가 금일 오후 6시 첫 번째 EP 앨범 'MACARONI CHEESE'(마카로니 치즈)를 발표, 정식데뷔한다고 밝혔다.
영파씨는 DSP미디어-비츠엔터테인먼트가 공동제작한 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 등 5멤버 구성의 걸그룹이다.
이들의 첫 앨범 'MACARONI CHEESE'(마카로니 치즈)는 일상에 지친 이들의 마음을 엉뚱발랄하게 표현한 동명의 타이틀곡과 함께, 빠른 속도감의 'POSSE UP!'(파씨 업!), 데뷔준비과정을 시사하는 'OTB', 영파씨 표 자장가 'Cooing'(쿠잉) 등 4곡으로 구성된다.
타이틀곡 'MACARONI CHEESE'는 반복되는 일상과 다이어트에 지친 이들이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고, 치즈처럼 늘어져 뒹굴거리고 싶은 마음을 영파씨의 발칙엉뚱한 매력으로 표현해낸 곡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제61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뮤직비디오 후보에 올랐던 벤 프루(Ben Proulx)가 연출, 영파씨가 데뷔를 준비하면서 마주했던 수많은 감정을 비행기 여정에 비유한 콘섭트로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영파씨의 첫 발걸음은 해시태그 'youngposse' 틱톡 콘텐츠(누적 200만뷰), 일본 액션 스포츠 브랜드모델 발탁 등 데뷔 전 화제성과 함께, 새로운 K팝 활력소로서 인식될 전망이다.
한편 영파씨는 금일(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EP 앨범 'MACARONI CHEESE'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