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17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3개 금융투자회사에 대해 정회원 가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로고스투자운용, 비피자산운용, 아이엠엠자산운용 3개사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가진다.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 규제완화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도 받을 수 있다.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이번 정회원 가입으로 한국금융투자협회의 회원 총수는 569개사가 됐다. 정회원 403개사(증권 61, 자산운용 325, 선물 3, 부동산신탁 14), 준회원 138개사, 특별회원 28개사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