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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 팝 가수 샘 스미스(Sam Smith)가 15일 오후 콘서트 ‘글로리아 더 투어’ 일정 참석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샘 스미스의 이번 서울 공연은 10월 17, 1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KSPO 돔에서 진행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승훈 기자 (mozart120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