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IVE)가 나르시시즘 서사를 함께 해온 서지음과의 새로운 만남을 금일 공개, 공식컴백 초읽기에 진입한다.
6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브 신보 '아이브 마인(I'VE MINE)'의 두 번째 타이틀곡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가 금일 오후 1시(한국시간)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는 사랑을 궁금해하는 소녀들의 깊은 밤 이야기라는 주제를 표현한 작품이다.
리드미컬한 비트 위로 서지음 특유의 재기발랄 가삿말을 표현하는 멤버들의 다채로운 음색이 조화를 이루며, '일레븐(ELEVEN)'부터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등으로 이어지는 아이브 '나르시시즘' 서사의 또 다른 장을 표현한다.
이러한 곡의 모습은 VHS스러운 거친 화면 질감으로 스타일리시한 화면을 제시하는 이혜인 감독 연출의 뮤비로도 만날 수 있다. 촛불을 켜고 소원을 비는 이서, 캐주얼 차림에 면사포를 쓴 가을, 사격으로 사과를 명중시키는 레이, 붉은 사탕을 입에 넣는 안유진, 즐겁게 그네를 타는 리즈, 안경을 쓴 채 비밀스러운 시선을 보내는 장원영 등 최근 공개된 티저 속 감성적인 자유반전과 함께 아이브스러움의 새로운 면모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이브는 금일 두 번째 타이틀곡 '오프 더 레코드'의 공개와 함께, 오는 7~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진행하면서 13일 공식컴백을 맞이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