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이 자신들을 테마로 한 '크림슨 하트(Crimson Heart)' 판타지의 현실에 스며들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0일 공개된 르세라핌 자체 예능 '르니버스'에서는 25화 '푸른 반딧불이의 비밀 1편'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크림슨 하트' 웹툰에 스며든 르세라핌의 모습이 비쳐졌다.
붉은 빛 펜던트와 함께 웹툰 속 '레퓨지아'를 재현한 세트에 등장한 르세라핌이 '사라진 지도 조각을 찾아 현실 세계로 복귀하라'는 미션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모습은 현실적인 판타지감을 느끼게 했다.
또한 끝을 알 수 없는 협곡 지형, 붉은 안개가 자욱한 황야 등 웹툰 속 세상을 재현한 세트와 함께, 자신과 닮은 게임 캐릭터의 능력을 빌리거나 서로 협업하는 다섯 멤버들의 모습은 웹툰 재미는 물론 르세라핌을 향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처럼 르세라핌은 자체 예능 '르니버스'와 함께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들을 선보이고 있다. 예능 '르니버스'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르세라핌의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홍콩(9월 30일~10월 1일), 자카르타(10월 3일), 방콕(10월 7~8일)에서 단독 투어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를 이어 간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