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더가든, "성공 가능성 충분…QWER 인기 이유 알겠다"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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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더가든, 에일리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데뷔를 앞둔 글로벌 걸밴드 QWER 멤버들의 선생님으로 총출동해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다.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이 선보이는 김계란의 글로벌 걸밴드 제작 프로젝트 ‘최애의 아이들’이 매회 밴드 ‘QWER’의 성장에 맞춘 최정상 게스트들을 선보이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인기 크리에이터이자 드럼 전공자인 쵸단(Q), 또 다른 인기 크리에이터인 베이스 마젠타(W), 틱톡 400만 팔로워 소유자인 기타&키보드 냥뇽녕냥(E), 일본 걸그룹 NMB48 출신의 이시연(R)을 한데 모으며 최강 ‘비주얼 걸밴드’ 라인업을 완성한 후, 데뷔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과외 선생님’을 섭외해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

멤버들에게 가장 먼저 초빙된 선생님은 가수 카더가든. 명품 보컬과 뛰어난 기타 실력으로 잘 알려진 카더가든은 QWER의 합주를 지켜본 뒤 기타-베이스-드럼 등 각 포지션 별로 돋보일 수 있는 연주 노하우를 ‘1타 강의’ 해주는가 하면, ‘일일 음악상담소’를 오픈해 멤버들과 심층적인 대화를 나누며 밴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조언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멤버들의 연주와 노래 실력을 유심히 지켜본 카더가든은 QWER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 “굉장히 희망적”이라며 “데뷔 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모으는 이유를 충분히 알겠다”고 평해 기대감을 드높였다.

에일리는 QWER의 ‘보컬 라인’인 쵸단과 이시연의 보컬 선생님으로 깜짝 등장해 자신만의 ‘꿀팁’을 대방출했다. “일반적인 목소리와 코를 막은 소리의 차이가 없어야 한다”며 ‘코 막고 노래 부르기’를 추천하거나, 최상의 성대 컨디션을 유지하는 방법 및 호흡법 등을 아낌없이 전수하는 에일리의 열의 넘치는 수업에 ‘찐 팬’ 이시연은 감격을 금치 못했다. 이와 함께 30년 경력의 베이시스트 에이치제이프릭스(H.J Freaks), 다양한 기타를 다루는 기타리스트 겸 유튜버 뚱치땅치 또한 마젠타와 냥뇽녕냥의 개인 강습을 담당하며 이들의 실력을 빠르게 끌어올렸다.

멤버들에게 ‘맞춤형’ 선생님을 붙여주는 김계란의 프로듀싱 능력과, 전폭적인 지원에 맞춰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QWER의 성장기에 팬들의 응원 또한 폭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주 일요일에 공개되는 ‘최애의 아이들’의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어떠한 아티스트가 새롭게 등장해 멤버들을 든든하게 지원사격하게 될지 초미의 궁금증이 모인다.

3Y코퍼레이션 측은 “완전체 멤버의 구성을 마친 후 데뷔 준비 속도를 한층 끌어올린 QWER이 그룹의 방향성과 첫 앨범의 콘셉트, 활동 계획 등에 관한 논의를 마치고 데뷔 초읽기 단계에 돌입했다”며 “깜짝 놀랄 실력과 음악으로 대중들과 첫인사를 나눌 새로운 그룹의 등장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최애의 아이들’은 초대형 서바이벌 콘텐츠의 연이은 성공을 통해 남다른 기획력과 아이디어를 인정받은 크리에이터 김계란이 걸밴드 기획자로 변신,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과 함께 글로벌 걸밴드 ‘QWER’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담은 콘텐츠다. 공개된 10회까지 총 1500만 누적뷰(2023년 9월 7일 기준)를 돌파하며 데뷔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QWER의 탄생 과정을 담는 ‘최애의 아이들’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유튜브 채널 ‘타마고 프로덕션’에서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