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배우 이정하가 디즈니+ '무빙' 속 현실힐링을 이끄는 케미요정 활약을 거듭하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공개중인 디즈니+ 오리지널 '무빙'에서는 부모에게 물려받은 비행 능력과 초인적인 오감을 보유한 초능력자 '봉석'(이정하 분)의 서사가 핵심 재미포인트로 부각되고 있다.
어머니 미현(한효주 분)의 사랑을 듬뿍 받는 순수매력의 흐뭇한 소년매력은 물론, 사계절 내내 계도(차태현 분)의 안부를 걱정하는 위로감, 희수(고윤정 분)의 비밀을 간직한 채 그를 응원하는 다정한 '청춘' 로맨스감까지 긍정적인 감정서사들을 짚어내는 봉석의 서사는 초능력자라는 색다른 설정과 별도로 현실적인 힐링감을 준다.
이는 곧 봉석을 연기하는 이정하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다. 순수듬직한 봉석의 서사를 촘촘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이정하의 표현들은 안방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감동으로 와닿고 있따.
이정하는 이렇듯 각기 다른 인물들과 다양한 관계성을 가진 '봉석'을 무해하고 사랑스럽게 그려가며 더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담아내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한편 이정하 주연의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은 매주 수요일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