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지앤에스(대표 김정엽)는 홀로렌즈2를 활용한 '실감형 XR 교육&협업 솔루션'을 전시·시연한다.
'실감형 XR 교육&협업 솔루션'은 교육이나 훈련, 작업에 참여하는 모든 구성원이 혼합현실(MR) 환경에서 실제 현장을 융복합한 3D가상 모델을 함께 조작하고 협업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홀로렌즈나 가상·증강현실(VR·AR)기기를 이용, 최대 20명까지 동시 접속해 홀로그램 기반 설계, 시제품 제작, 협업, 교육, 외부와 원격 소통할 수 있다. 교육은 물론 제조, 의료 분야에 숙련되지 않은 현장 인력을 빠르게 교육해 역량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일주지앤에스는 언제 어디서든 교육과 훈련, 원격 작업이 가능하도록 VR·AR·MR을 통합한 메타버스 환경을 제공한다. 이에 아바타로 개인 교육은 물론 같은 공간에서 다자간 교육과 훈련, 협력 작업도 할 수 있다. 교육 및 훈련 순서에 따라 보유 매뉴얼과 문서를 홀로그램으로 실물에 투영해 다른 지역이나 공간에서 원격으로 홀로그램을 모니터링하고 공유할 수 있다.
일주지앤에스는 디지털 혁신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2021년 대비 지난해 고용 36%(18명) 증가, 최근 4년간 매출 54% 증가 실적을 나타냈다. 다년간 안정적이고 지능화된 정보통신기술(ICT)서비스 모델 개발 경험을 토대로 현재 인공지능(AI) 에너지 플랫폼, 디지털트윈, 스마트시티, 스마트 제조 등 산업 현장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