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커→서바이벌출신' 하이브X게펜 '더 데뷔' 20인 프로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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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브 제공

하이브-게펜레코드 합작의 글로벌 오디션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가 참가자들의 놀랄만한 이력들과 함께 본격경쟁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1일 하이브에 따르면 하이브-게펜레코드 '더 데뷔 : 드림아카데미'는 최근 참가자 프로필 공개와 함께 새로운 관심을 얻고 있다.

그 관심의 방향은 단순히 하이브-게펜레코드 조합이나 연습생들의 국적뿐만 아니라, 각각의 색다른 이력에 따른 화제성에도 비쳐지고 있다.

특히 브루클린(미국), 일리야(벨라루스), 마농(스위스) 등 수십수백만의 팔로워를 보유한 숏폼 크리에이터들은 물론, 다니엘라(미국), 마키(태국), 나영(한국) 등 오디션 경험자들은 기존 영상자료들과 함께 새로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아트필름 상에서의 퍼포먼스 매력을 보여준 에밀리(미국), 우아(일본), 아델라(슬로바키아)나 감성적인 보컬매력의 사마라(브라질), 소피아(필리핀), 메간(미국) 등 다른 참가자들로도 번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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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브 제공

여기에 한국계 일본인 혼혈이지만 하와이에서 성장해 다양한 문화권을 경험한 칼리(미국)와, 인도계 미국인으로 어릴 적부터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성장한 라라(미국)를 비롯해 K-팝으로 한국어를 배웠다고 알려진 에즈렐라(호주), 메이(일본), 프로듀싱 경험으로 음악적 이해가 높은 렉시(스웨덴), 부모님을 통해 K-문화를 접하게 된 셀레스테(아르헨티나), 놀랄만한 성장세의 막내라인 윤채(한국), 히나리(일본) 등 남다른 스토리나 화제성을 지닌 연습생들에 대한 팬들의 시선도 속속 이어져 주목된다.

이처럼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는 론칭확정 직후의 화제성과 함께, 각 멤버들의 프로필 상 포인트를 토대로 관심도를 높여가고 있다.

하이브 측은 “참가자들의 면면만으로도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인 문화적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이들의 도전 과정을 지켜볼 전 세계 시청자들이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팬심을 표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첫 콘텐츠는 9월 2일 0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일본 ABEMA,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버스를 통해서는 최종 멤버를 선정하는 공식 투표도 진행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