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Apink) 정은지가 8개월만에 홍콩·대만을 다시 찾으며, 현지 팬들과의 새로운 '트래블로그(Travelog)'를 쓴다.
22일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은지가 오는 10월 홍콩과 대만에서 '앙코르 콘서트 <트래블로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 첫 리메이크 앨범 'log(로그)' 발매기념 아시아투어의 연장이자 올해 2월 이후 8개월만의 현지공연이다.
에이핑크 행보와는 또 다른 정은지만의 상쾌감성을 다채로운 변주와 함께 듣는 새로운 기회로 현지팬들을 집중시키고 있다.
홍콩 공연은 유명 공연장인 맥퍼슨 스타디움(MacPherson Stadium)에서 오는 10월 4~5일 양일간의 일정으로 꾸려진다. 대만 공연은 공식 채널을 통해 일정과 장소 등이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정은지는 데뷔 12주년 에이핑크의 멤버이자 솔로뮤지션 겸 배우로, 음원은 물론 의류, 홈 웨어, 건강식품 등 다양한 광고모델로서 대중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