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머니 클럽'의 정체?!…러블루션, '걸스 캐피털리즘' 힌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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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드하우스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의 새로운 '디멘션(DIMENSION)' 러블루션(LOVElution)이 설렘을 가득 머금었다.

모드하우스는 8일 0시 트리플에스의 공식 SNS 채널에 러블루션 데뷔 미니앨범 'ↀ'의 타이틀곡 'Girls' Capitalism'의 첫 티저를 공개, 글로벌 웨이브(WAV, 팬덤명)의 환호를 자아냈다.

티저는 다양한 모습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10대들이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들에 이어 러블루션이 등장하는데, 시크한 블랙 착장과 함께 'Mad Money Club'이 새겨진 의문의 '룰 북'을 품에 안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ℂool Ver.'으로 명명된 이번 티저는 그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예고된 'Girls' Capitalism'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단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티저 속 울려 퍼지는 상쾌하면서도 반짝이는 'Girls' Capitalism'의 리듬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러블루션은 앞서 콘셉트 컷와 함께 'ↀ'의 트랙리스트를 함께 풀어놓으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왔다. 이번 첫 티저엔 멤버들의 빛나는 매력은 물론, 'ↀ'와 'Girls' Capitalism'의 힌트까지 담겨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러블루션은 오는 8월 17일 데뷔 미니앨범 'ↀ'을 발매하고 'Girls' Capitalism'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특히 'ↀ'에는 러블루션만의 '러브 틴' 감성은 물론, 이들이 전하고자 하는 특별한 메시지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러블루션은 팬들의 투표 콘텐츠인 '그래비티(Gravity)'를 통해 만들어진 트리플에스의 새로운 '디멘션'이다. 공유빈과 윤서연, 카에데, 서다현, 박소현, 정혜린, 니엔, 신위, 총 여덟 멤버로 구성됐다.

러블루션의 콘텐츠는 트리플에스의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트리플에스는 '시그널(SIGNAL)'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 디멘션(DIMENSION) : 팬들의 선택으로 탄생하는 일종의 트리플에스 유닛
* 그래비티(Gravity) : 공식 애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에서 팬들이 직접 진행하는 투표
* 시그널(SIGNAL) : 당일 촬영, 당일 업로드의 트리플에스 시그니처 영상 콘텐츠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