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U Next?’, 탈락자 3명 더 나온다! 열띤 생존 경쟁→팽팽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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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빌리프랩

‘R U Next?’의 열기가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4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R U Next?’(알유넥스트)에서는 3명의 탈락자가 추가로 발생,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15인의 참가자가 가려진다.

‘R U Next?’(제작사 스튜디오잼/머쉬룸컴퍼니) 6회는 지난주에 이어 4라운드 ‘포지션 장악력’ 무대가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보컬과 댄스 두 가지 포지션 중 하나를 택해 자신의 강점을 최대로 살린 무대를 꾸민다. 본인들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상위권 참가자들은 순위 유지를, 하위권 참가자들은 순위 반등을 위해 연습에 몰두한다.

특히, 지난 회차에서 백예린의 ‘우주를 건너’를 부른 보컬A 유닛(지우, 원희, 윤아, 정은)이 조화로운 무대로 코치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보컬B 유닛(예원, 민주, 샤넬, 서연)이 꾸밀 태연의 ‘불티 (Spark)’ 무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댄스 유닛 간 신경전도 첨예한 가운데, 이번 라운드에서는 참가자 내부 평가도 이뤄질 예정이다. 예고 영상 속 9개의 워스트 스티커를 받은 참가자가 등장해 궁금증을 더한다.

영상 말미에는 MC 최수영이 탈락자를 호명하자 참가자들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션 베네핏 획득 여부가 참가자들의 생존과 탈락에 큰 영향을 끼쳐온 만큼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15인은 과연 누가 될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R U Next?’는 빌리프랩과 스튜디오잼, 머쉬룸컴퍼니가 공동 제작하며,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와 일본 아베마 이외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송출된다. 국내는 넷플릭스, 웨이브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R U Next?’는 1~3차 글로벌 투표에만 천만 건을 훌쩍 넘는 투표수가 집계된 데 이어 일본 아베마TV K-팝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첫 방송 이후 꾸준한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