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소외 이웃 돕기'에 신입사원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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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에 위치한 해쉬더우드 공방에서 코스콤 신입직원들이 DIY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 사진=코스콤

코스콤은 27일 신입사원들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가구를 직접 제작해 전달하는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코스콤 올해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16명이 참가했다.

이들이 만든 책꽂이는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영등포구 내 '푸른공부방 지역아동센터' 등 가구가 필요한 6곳의 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스콤의 신입사원 연수과정의 일환이다. 회사 사회 공헌활동의 취지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신입사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의 가치를 깨닫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코스콤은 다양한 기부와 봉사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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