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슈퍼카 타고 등장한 인형미모 솔로녀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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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가 시작부터 ‘눈물 잔치’를 벌인다.

26일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에서는 입성 직후부터 눈물바다가 된 ‘솔로나라 16번지’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번 16기는 이혼의 아픔을 한 차례 겪은 돌싱남녀가 모인 ‘돌싱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고즈넉한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에 모인 16기 돌싱남녀들은 시작부터 눈물을 흩뿌리며 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상으로 매콤할 ‘청양고추맛 로맨스’를 예감케 한다.

우선 6인의 솔로녀는 돌싱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동안 비주얼에 풋풋한 미모를 자랑하며 ‘솔로나라 16번지’에 등장한다. 그런데 이중 한 솔로녀는 등장하자마자, “어흑!”이라는 소리와 함께 눈물을 터뜨려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를 놀라게 한다.

갑작스러운 솔로녀의 눈물에 송해나는 “무슨 일이야?”라며 걱정한다. 시작부터 눈물이 터진 ‘솔로나라 16번지’의 사연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솔로녀는 ‘역대급 청순 미모’로 ‘솔로나라 16번지’를 압도한다. 이 솔로녀의 단아한 미모를 본 데프콘은 “모델임?”이라며 ‘노필터 리액션’을 가동한다.

심지어 데프콘은 그 뒤로도 계속된 솔로녀의 ‘미모 경신’ 행렬에 “엇!”이라고 경악하며 말을 잇지 못한다. ‘화룡점정’은 뚜껑이 열리는 슈퍼카로 엄청난 재력을 과시하는 솔로녀의 등장이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시선을 싹쓸이한 이 솔로녀는 명품 오픈카보다 더 놀라운 인형 비주얼을 자랑해, 3MC를 충격에 빠트린다.

여기에 16기 돌싱녀들은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사연부터 ‘찐 사랑’을 찾는 다부진 각오까지 대방출한다. 한 솔로녀는 “바닥이 아니라 지하로 떨어진 기분”이라며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겪어서 귀신도 안 무섭다”고 고백하고, 또 다른 솔로녀는 “사랑 빼면 시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사랑의 불꽃으로 어느 때보다 ‘핫’하게 타오를 ‘솔로나라 16번지’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16기 ‘돌싱 특집’ 솔로녀들의 정체는 26일 (수)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