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8월11일 수원AK플라자점 오픈…'돌비시네마' 기반 문화공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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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가박스 제공

메가박스(대표 홍정인)가 수원에 돌비시네마 중심의 새로운 문화공간을 조성한다.

25일 메가박스 측은 경기 수원AK플라자 점을 오는 8월11일 공식오픈한다고 밝혔다.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 점은 차세대 프리미엄 영화관 '돌비 시네마', 푸드 엔터테인먼트 공간 '야미버스'와 놀이 공간 '퍼니버스' 등 섹션구성과 함께 총 8개 관 1918석 규모의 공간으로 구축된다.

광역거점도시인 수원의 접근성과 함께, 코엑스-안성스타필드-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대구신세계 등에 이은 국내 여섯 번째 돌비시네마 상영관으로서의 영화경험은 물론 목동점 리뉴얼로 선보인 메가박스의 다양한 문화공간 능력을 제대로 선보일 것으로 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메가박스는 수원AK 플라자점 오픈을 기념, △컴포트관 특가 및 돌비 시네마 다시보기 : 8월11~13일 △캐릭터 '냥만춘' 포토타임 : 8월12~13일 오후 1시·3시·5시 등의 이벤트와 함께 수원AK플라자 돌비 시네마 전용 5회 관람권·메가박스 미니 시네마·돌비 시네마 스페셜 버전 오리지널 무비칩이 포함된 '돌비 패스' 특가판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돌비 시네마 사업 담당 부장은 “돌비 시네마는 한국 시장 진출 이후 3년간 빠른 성장을 지속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국내 관객들의 영화적 몰입 경험을 새로운 수준으로 확장시켜 왔다”라며 “수원AK플라자점 개관으로 수도권 남부 지역 및 근처 신도시 관객들에게도 돌비 시네마 경험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온전한 몰입감과 사실감 넘치는 시네마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민정 메가박스 그룹장은 “수원시에 새로운 메가박스와 돌비 시네마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 수원AK플라자점이 수도권 남부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 공간이 되도록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특히 돌비 시네마의 경우 2020년 첫 상영관을 선보인 후 지난 3년 동안 매년 지점을 확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보다 많은 관객분이 돌비 시네마의 차원이 다른 영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