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亞 4개국서 팬미팅…'BE CLOSER 러블리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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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성경이 다채로운 설렘다정 매력으로 아시아 팬들의 마음에 더 가까이 다가갔다.

2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성경은 최근 아시아 5개 도시를 도는 팬미팅 투어 'BE CLOSER'로 현지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팬미팅은 2019년 'BE JOYFUL' 이후 4년 만의 해외 팬미팅 일정으로, 기획단계부터 팬들의 직접 참여와 소통을 염두에 둔 이성경의 다채로운 이벤트 무대들로 채워져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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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달 도쿄부터 타이페이, 마닐라, 서울까지 이어진 팬미팅 속 이성경은 아이유의 '내 손을 잡아'로의 오프닝을 필두로 이성경의 일상·찰영 비하인드 포토 토크, 팬들과 함께 하는 'TMI OX 퀴즈', '릴레이 게임' 등 소통코너들을 우선적으로 펼치며 팬심을 설레게 했다.

또한 'Y2K 스타일' 착장을 갖춘 채 YGX 컬레버 무대로 데스티니 로저스(Destiny Rogers)의 '톰보이(Tomboy)',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와 르세라핌의 '언포기븐(UNFORGIVEN)' 등 트렌디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가 하면, 대표작 '낭만 닥터 김사부' 속 차은재로 깜짝 변신해 OST '나의 그대'를 열창하며 그의 다재다능 러블리 면모를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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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여기에 지난 22일 열린 서울 팬미팅에서는 이성경이 즉석요청에 따라 직접 건반을 연주하며 감미로운 발라드 메들리를 불러 객석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처럼 이성경은 다채로운 공연 목록과 다양한 코너, 포토 타임, 하이 바이 이벤트 등 알찬 구성과 함께 한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의 색다른 추억을 다시 한 번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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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성경은 “4년 만의 팬미팅이라 준비하면서 기분 좋은 설렘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 팬미팅이 성사되기까지 기다려 준 팬분들께 감사하고,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많은 분들의 사랑을 실감할 수 있었다. 끝나자마자 또 보고 싶고, 만나고 싶다”며 “이런 게 사랑 아닐까(웃음). 팬들에게 자랑스러운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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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이성경은 오는 8월 20일 'BE CLOSER in BANGKOK'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