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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3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은행부문 10년 연속, PB부문 16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이다.
신한은행은 고객 관점에서 금융의 편리성과 접근성 제고를 위해 지속 노력했다는 것과 디지털 혁신을 통해 미래 금융의 기준을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객중심 앱 뉴 쏠에서 금융과 비금융을 연결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국내 금융권 최초 TV를 이용한 화상상담으로 은행업무를 처리하는 '신한홈뱅크' 출시 △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입점 가맹점주와 고객, 배달 라이더 모두에게 필요한 상생 혜택 제공 △ESG컨설팅을 위한 ESG진단 자체 시스템 구축 등을 인정받았다.
PB부문에서는 △고객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차별화된 자산관리를 제공하는 'PWM센터' △가문과 법인을 밀착 관리하는 '패밀리오피스센터' △PB·IB금융을 결합한 'PIB센터' △MZ세대 신흥자산가 전담 'YOUNG PB' 등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고객중심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만들어가겠다”며 “디지털 서비스 차별화와 ESG 경영 실천을 통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